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무엇인가요? -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직접 주관하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입니다.
우울이나 불안 등 감정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가가 국민 정신건강을 돌보고 조기에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죠.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중증 상태 이전에 미리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대상과 제외 대상은? - 누구나 가능하지만 예외도 있어요
첫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둘째,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년층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단, 중증 정신질환자, 심각한 위기 상황(급박한 자살 위험 등)인 경우는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이미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분은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신청 자격과 준비해야 할 서류 - 간단하지만 필수 서류 꼭 확인
-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받은 경우
-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받은 경우
- 국가 건강검진에서 우울 선별검사(PHQ-9) 10점 이상 나온 경우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인 경우
필수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없이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지원 내용과 이용 방법 - 무료로 받는 전문 심리상담 8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받을 수 있으며, 1회당 최소 50분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 후 10일 이내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0일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있을 수 있으나, 자립준비청년 등은 전액 지원됩니다.
연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신중히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
- 직접 방문: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가지고 방문해 신청합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나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온라인 신청은 만 19세 이상 본인만 가능하고, 파일 첨부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서비스 기관은 ‘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해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 바우처 소멸 주의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소멸됩니다.
1년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어, 이전에 받은 사람은 다음 연도에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도 서류 첨부는 필수입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기대효과 - 정신건강, 이제는 예방이 답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 전체의 정신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울증, 불안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음의 건강도 신체 건강만큼 소중하다는 사실,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